전립선 수술과 성 기능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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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립선 수술과 성 기능

 

전립선은 사정액의 3분의1을 만드는 기관이다. 또 전립선 주위로 발기를 관장하는 신경이 지나간다. 그래서 전립선암을 치료하는 의사들의 목표는 암을 치료하면서도 괄약근 및 성 기능을 보존하는 데 있다. 수술 방법도 이 두 가지 목표에 맞추어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어 기능 보존율이 증가하고 있다.

그러나 모든 전립선암 환자에게서 성 기능을 무조건 다 살려줄 수 있는 것은 아니다. 어디까지나 암 수술의 원칙은 1차적으로 종양을 안전하게 제거하는 것이기 때문이다. 암세포가 전립선을 넘어갔거나, 진행된 암 또는 악성도가 높아 추후 재발 가능성이 높다면 성 기능을 살리기보다는 암을 확실하게 제거하는 것이 우선이다.

전립선암 치료 후 생기는 발기부전의 치료는 경구용 발기부전치료제가 가장 널리 사용되며 약 48~67%에서 효과를 보인다. 성 기능 치료 후 약 6주까지는 회복율이 높아지는데, 만약 경구용 약제로 효과가 부족한 경우에는 음경해면체 자가주사요법, 진공흡입기, 음경보형물 삽입술 등이 사용될 수 있다.

그렇다고 미리 성 기능에 문제가 생길까봐 치료를 포기하거나 거부하는 어리석은 선택을 하는 이는 없을 것이다. 암이 진행되면 주위 조직으로 침투하여 결국 성 기능에 문제가 생기며 성관계 자체가 안될 만큼 문제를 만들기 때문이다.

우리나라 남성 암 중 증가율 1위인 전립선암의 5년 생존율은 삼성암센터의 조사에 의하면 94.2%, 국가암 통계로 보면 86.2%다. 그러나 말기에 발견되면 상황은 그렇지 않다. 4기는 50%가 채 안 된다.

생존 여부와 함께 어떤 시기에 발견하느냐가 성 기능이나 요실금 등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를 결정한다. 따라서 성 기능에 관심을 갖는 만큼 전립선 건강에도 신경을 쓰고 미리미리 검진하는 것이 필요하다.

전립선암과 함께 전립선비대증 역시 많이 증가하고 있는데, 사실 유병률을 따지자면 전립선비대증이 훨씬 더 많다. 40대부터 증가하여 60대 60%, 70대 70%까지 보고 있다. 약물치료가 먼저이긴 하나 전립선비대증 역시 많이 진행되어 발견되거나 약물 치료의 효과가 부족하거나 부작용이 있을 때, 여러 합병증이 동반될 때는 수술적 치료를 고려하여야 한다.

전립선암과 달리 전립선비대증 수술로 인한 성 기능의 감퇴는 많지 않다. 전립선비대증은 바깥은 그대로 두고 비대해진 안쪽 부위만 수술하기 때문이다. 최근에는 홀렙 등 레이저 수술로 합병증을 최소화하면서, 커진 전립선 조직은 제거하는 쪽으로 발전하고 있다. 하지만 이것 역시 진행되면 그 자체로 성 기능에 악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미리미리 검진과 치료를 받을 필요가 있다.